"핫한 韓 콘텐츠 감각적 전달"…대한항공 '모닝캄' 亞 최고 기내잡지상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

모닝캄(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4일 기내지 '모닝캄'이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에서 아시아 최고 기내잡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WTA는 1993년 설립 후 매년 여행·관광·항공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린다.

모닝캄은 1977년 창간돼 대한항공 전노선 기내 및 국내외 직영라운지 10여곳에 배포된다. 2021년부터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여행과 문화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잡지로 리뉴얼했다.

WTA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며 "여행자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최신 여행 정보를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칼럼 등으로 게재했다. 케이팝 등 한국 고유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조화롭게 표현한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했다"고 호평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