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복합발전소에 가스터빈 넣는 두산에너빌, 유지보수도 맡는다
10년간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 체결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한국남부발전과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가스터빈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 569㎿(메가와트)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안동복합발전소에 가스터빈을 공급했다. 자사 가스터빈의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공 후 10년 동안 △고온 부품 공급 및 재생 정비 △계획 정비 △두산 가스터빈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적용 △성능 및 정비 일정 보증 등을 수행한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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