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능으로 절전하면 포인트"…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에 게임 접목

삼성전자는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인공지능(AI)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에너지 관리 서비스다. 이달 기준 전 세계 97개국 601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절약량을 환산한 점수인 '에너지 등급'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활동에 참여하면 모을 수 있는 '활동 배지' △전력 사용량 절감 알림 시 절약한 전기 사용량만큼 혜택을 받는 '에너지 절약 미션' 등 게임 요소를 접목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AI 절약 모드'를 통해 에너지를 일일 400Wh 이상 절약한 경우 '에너지 스탬프' 최대 1개를 제공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에너지 스탬프' 1개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100점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 에너지 활동 탭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AI 절약 모드'를 설정해 두면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 사용 시 일평균 958.0Wh,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사용 시 441.0Wh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모은 '에너지 스탬프'를 매일 적립해 한 달간 모아 활용하면 약 3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는 삼성닷컴은 물론 전국 삼성스토어와 이마트·홈플러스 등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AI 기능으로 절약을 돕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에너지 절약에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