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벳주식회사, 유한킴벌리와 계약…동물병원 유통제품 가격 낮춰
의료용품, 생활용품 등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메디벳주식회사(대표 김대진)가 최근 유한킴벌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동물병원에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통회사인 메디벳주식회사는 동물병원에 유한양행에서 공급하는 와이즈벳 사료, 관절주사제 애니콘주 뿐만 아니라 의료소모품, 동물용의약품, 의료기기, 수술기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벳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의업계에 유한킴벌리 대리점이 없었다. 이 때문에 동물병원에 유통하는 제품의 공급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한킴벌리의 안셀 수술용 장갑부터 수술가운, 수술모, 멸균포, 덴탈마스크 등 헬스케어 의료용품은 물론 크리넥스, 핸드타월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동물병원에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메디벳주식회사 관계자는 "품질이 좋은 유한킴벌리의 제품을 동물병원에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반려동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 및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메디벳주식회사(MEDIV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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