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부 2차관

"기업·국민의 소통 창구 수행…경제단체 본연 역할도 충실"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선임됐다.

대한상의는 지난 12일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박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박 상근부회장은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지냈다.

그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감각과 경제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보유한 산업·에너지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대한상의는 지난달 최태원 회장 연임을 확정한 데 이어 박 상근부회장 선임까지 완료해 '최 회장 2기' 활동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상근부회장은 "대한상의가 국민과 기업들이 친밀하게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여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지원하는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