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상운임 3주째 하락…900대 벽 깨지나

SCFI 911.71p…전주 대비 36.97p 하락

2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3.9.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3주째 하락하며 900 초반대를 기록했다.

2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전주 대비 36.97포인트(p) 하락한 911.71p로 집계됐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173달러 내린 2377달러, 서안은 198달러 하락한 1790달러를 기록했다.

SCFI는 지난 7월28일 미주 노선이 큰 폭으로 오르며 6월 2일(1028.70p) 이후 8주만에 1000선에 복귀한 바 있다. 이후 7주간 1000선을 유지하다가 지난 8일 다시 1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31달러 내린 1217달러, 유럽 노선은 35달러 떨어진 623달러다. 중동 노선은 815달러로 지난주보다 49달러 떨어졌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7달러 내린 610달러, 남미 노선은 23달러가 떨어진 1793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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