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하늘길 다시 열렸다"…티웨이항공, 7월 14일부터 재운항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인천-홍콩 정기 노선의 재운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이후 멈춰있던 인천-홍콩 노선은 오는 7월14일부터 재개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에는 처음이다. 2019년 당시 인천-홍콩 노선은 평균 75%의 탑승률을 보이며 많은 고객들이 찾은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재운항을 기념해 편도 총액 17만41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일반 항공권 예매시 '홍콩'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5%의 할인이 가능하며, 왕복 예약시 1만원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