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유석진 코오롱인더 대표 "신성장동력 '이차전지'…적극 투자"
"친환경 소재 개발로 ESG 경영 선도"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 대표는 28일 이차전지와 수소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미래 경영 방침을 밝혔다. 유망 사업을 위해 지분 투자와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유 대표는 이날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차전지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선정할 것"이라며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수소 산업 성장에 발맞춰 핵심 소재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등 친환경 소재 개발도 추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둔화로 올해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도 경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 대표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포트폴리오 보강과 글로벌 시장 진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통과됐다.
유 대표는 "안전과 품질엔 타협이 없다"며 "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독립성을 강화해 안전과 품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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