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호치민 노선 6일부터 신규 취항
화·목·금·일요일 주4회 운항 개시…탑승률 93.2%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인천~호치민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주 4회 운항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노선의 항공권을 최저 26만8500원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인천~호치민 노선은 주 4회(화·목·금·일요일) 운항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30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0시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호치민 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1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일정이다. 모든 일정은 현지시각 기준이다.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 본부장은 "이번달 호치민, LA 등 신규 노선 취항과 함께 자사 B787-9 드림라이너 3호기 도입도 완료할 계획"이라며 "인천~호치민 노선의 6일 탑승률이 93.2%에 달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오는10월29일 첫 미주 장거리 노선인 인천~LA 노선의 취항을 앞두고 이를 기념해 해당 노선의 항공권을 이코노미석 기준 최저 87만5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