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폴리카보네이트' 양산 돌입
난연제 첨가 대신 물질결합구조 변경
높은 충격강도와 내화학성 확보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삼양사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난연 플라스틱 소재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PC)의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PC는 투명하면서 충격과 열에 강한 소재로 자동차·가전제품·내외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삼양사는 난연제를 첨가하는 방식 대신 물질결합구조를 변경해 PC를 개발했다. 일반적인 PC 대비 높은 충격 강도와 내화학성을 확보했다.
국제 인증 제도 'UL 94'에서도 최고 등급을 얻었다. UL 94는 안전규격개발 및 인증기관인 미국의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개발한 난연성 테스트다.
삼양사는 전기전자와 자동차 산업 등 난연 소재를 쓰는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난연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문제에서 벗어났다"며 "건물 외장재와 외부 조명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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