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시각특수효과 스튜디오 'The Mill'과 디지털 마케팅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해외 법인과 시너지 기대"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VFX(시각특수효과) 스튜디오 더 밀(The Mill)과 협력 관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더 밀은 뉴욕·런던·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VFX 전문 스튜디오다. 올해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광고 중 34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노션은 약 30개국에 세운 현지 법인과 더 밀의 협업으로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고객 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스튜디오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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