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년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상가 임차인 모집
초역세권 단지…종로·시청 업무지역으로 15분내 도달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건설은 청년임대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의 아파트 및 상가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약은 이달 중 진행한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지하6층~지상 29층 총 752가구, 지상 1~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주 임차 연령인 20·30 세대에 맞춘 주거 서비스와 설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입지여건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단지 150m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종로 및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15분내 도달할 수 있다. 반경 800m 내 △삼각지역(수도권지하철 4호선·6호선) △효창공원역(6호선) △숙대입구역(4호선) △남영역(1호선) 등이 위치해있다.
숙명여자대학교를 비롯해 효창공원, 용산전쟁기념관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한강 접근성도 좋다. 단지 인근 1㎞ 거리에는 용산역, 서울역 쇼핑, 문화·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KB부동산이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구매시 가장 우선하는 조건으로 '주변 생활환경(커뮤니티 시설 포함)'을 가장 많이(응답자 40.57%) 꼽았다.
롯데건설 측은 "매매가 아닌 임대시장에서 생활인프라의 중요성은 더욱 크게 나타난다"며 "주변 시세대비 경쟁력 있는 임대가로 공급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들이 만흥ㄴ 관심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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