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에너지 탄소중립 13대 분야197개 핵심기술 로드맵 발표

2일 서울 코엑스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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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과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현장인원 최소화 및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은 산업부가 지난 달 17일 발표한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전략의 기초가 되는 자료다.

약 8개월 간 에너지 MD(산업부 R&D 전략기획단)와 12명의 PD(에너지기술평가원)를 주축으로 18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했다.

로드맵에서는 2030 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13대 분야 197개 핵심기술에 대한 개발일정, 확보방안 등을 제시했다.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은 탄소중립 기술 선도국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 확보된 기술 등을 바탕으로 해외유망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국제협력 수요가 높은 6개 기술분야(태양광·풍력·ESS·수소연료전지·지능형전력망·효율향상)에 대해 핵심기술을 도출하고, 핵심기술에 대한 주요국의 기술수준 및 현지여건 분석을 통해 중점 협력대상국 및 상호보와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산업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은 "탄소중립의 핵심은 기술이며 그간 확보된 기술과 개발중인 기술의 보급·확산·고도화를 통해 2030 NDC 달성에 기여하고 한계돌파형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부는 필요한 예산 확보와 대형 통합형 R&D 도입, 국제공동 R&D 활성화 등을 통해 탄소중립 기술을 목표대로 차질 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uni12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