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스토킹호스' 방식 매각…다음주 입찰공고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사무실이 텅비어 있다. 2020.10.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사무실이 텅비어 있다. 2020.10.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기업회생 절차에 있는 이스타항공이 인수의향자를 미리 확보한 상태에서 공개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매각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조만간 인수 희망 업체와 '인수·합병을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한다.

매각 주관사는 안진회계법인으로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킹호스는 예비 인수자와 수의계약을 한 후 공개입찰로 최종 경쟁을 붙여 수의계약의 가격이 적절한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다른 예비 인수자가 우선 매수권자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인수자를 변경할 수도 있다.

이스타항공은 법원에 계약 승인 신청을 마친후 후 다음주 초 공개입찰을 낼 예정이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