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CI '행복날개', 색상·디자인 다양하게 바꾼다

SK 행복날개 10가지 색상(SK그룹 제공). ⓒ 뉴스1
SK 행복날개 10가지 색상(SK그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SK㈜는 사회적 가치 추구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고려해 '행복날개' 기업이미지(CI)의 디자인 모티프(Motif)를 추가 개발하고 색상을 다양화하는 등 업그레이드 한다고 21일 밝혔다.

SK는 '행복날개'의 의미를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SK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재정의했다.

또 행복날개 디자인을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 다양한 색상 적용 △디자인 모티프 및 영상 모티프 도입 △명함, ID카드(사원증) 아이템 등을 개선했다.

현재의 기본 색상을 공식 색상으로 유지하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이벤트 등 상황과 의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을 상징하는 녹색 등 색상 범위를 총 10가지로 확대했다.

회사명 등 공식적인 상황에서는 기존 CI를 사용하되, 마케팅과 프로모션, 이벤트 등에선 행복날개를 활용한 디자인 모티프를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디자인 모티프는 행복날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가 함께 더 행복해지는 모습'을 재해석해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보다 친근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SK가 추구하는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짧은 동영상 형태의 영상 모티프도 새롭게 도입해 영상 중심의 미디어 환경에서, 각 영상의 특성에 맞춰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성원들이 많이 활용하는 명함과 ID 카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천 의지를 반영한다. 명함은 '삼림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고, ID카드의 재질도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 종이 명함의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서 쉽게 사용 가능한 디지털 명함 시스템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새로운 명함과 ID카드는 기존에 제작된 명함, ID카드를 소진하면서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SK㈜ 관계자는 "SK 행복날개가 SK그룹의 대표적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모티프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SK그룹의 경영 철학, 추구 가치 등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