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나우 v2.0 시장에서 통했다’ 출시 초기부터 호평 이어져

디딤365㈜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직관적∙효율적 통합운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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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Management Service Provider)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최근 공개한 ‘디딤나우 v2.0’이 출시 초기부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디딤나우(DidimNow) v2.0은 KT Cloud, NCP, NHN TOAST, AWS, IBM Cloud, MS Azure 등 다양한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IT자원의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운영을 돕는다.

1600여개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시스템 구성도 기능, 온프레미스/클라우드 자원 관리 기능, 계정 관리 기능, 강력한 보안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하는 디딤나우 v2.0은 클라우드 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다양한 환경에 맞춰 클라우드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보안,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딤나우 v2.0은 간편한 웹/DB 관리 기능은 물론 비용 최적화, 모니터링 및 장애 발생에 대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외부에 있는 서버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서버 전반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이 눈길을 끈다.

보안관리도 용이하다. 복잡한 방화벽 룰셋 관리나 공격자 IP 차단 등의 작업을 서버 접속 없이 처리할 수 있으며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OS업데이트도 원격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고객사들의 AWS 자원을 모아 합쳐진 전체 자원으로 RI/Saving Plans를 통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Auto RI’ 기능이다. 고객사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일종의 ‘규모의 경제’를 도모한 셈이다.

고객사들은 디딤365가 제공하는 온라인 대시보드를 통해 이용요금과 할인금액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된 요금이 매월 자동 청구된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거의 모든 빌링과 결제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자동 비용 관리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디딤365 장민호 대표는 “많은 고객사들이 디딤나우 v2.0을 통해 클라우드 비즈니스 관리의 편리함과 운영비용 절감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답보상태에 빠진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의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1600여 고객사와 상생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공 인프라 구축·운영과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부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디딤365는 2019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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