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활권 엘리베이터TV ‘포커스미디어’ 항균필름 부착 등 사회공헌 전개

항균필름 부착, 코로나19 예방 수칙 전달…포미박스 통해 응원글 남기면 1+1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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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포커스미디어는 엘리베이터TV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는 포커스미디어의 사업비전인 ‘당신의 더 나은 삶에 집중한다’라는 취지 때문이기도 하다. 윤제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포커스미디어만이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려 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인 2월부터 포커스미디어는 행정안전부에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 콘텐츠를 요청했고 이후 서울 생활권 엘리베이터TV에 송출했다.

지난 3월 말부터는 서울 생활권 아파트 1740여단지, 총 2만5000대 엘리베이터TV에 6만8412개의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관리하는 ‘클린엘리베이터’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일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에 대한 입주민의 염려를 최대한 줄이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법을 전달해 입주민 건강까지 신경쓴 것이다. 포커스미디어 측은 향균필름 부착 후에도 지속적인 소독에 나서며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입주민 자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했다. ‘아이 돌봄 서비스 스타트업 자란다’와 함께 육아 공백을 메워주는 긴급 무료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입주민들을 위해 ‘어학공부 튜터 서비스 앱 튜터링’을 통해 어학공부 무료 수강 지원에도 나섰다.

또한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귀여운 손글씨와 일러스트를 활용한 ‘마스크맨’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4월에는 대표적인 혜택 제공 콘텐츠인 ‘포미박스’를 통해 입주민 응원 이벤트에 나섰다. 포유박스 이벤트는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원 글을 남겨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너와 내가 나눠 쓸 수 있는’ 1+1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포유박스 이벤트에는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아역배우 김강훈, 만화가 이말년을 비롯한 많은 셀럽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제현 대표는 “입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커스미디어가 진행중인 다양한 활동들은 서울 생활권 4만1000대의 엘리베이터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hs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