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서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우수 기술 개발 협력사 포상, 일반고객 대상 R&D 모터쇼도

지난달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모습(뉴스1DB)ⓒ News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2018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기아차 1, 2차 협력사들이 섀시, 전자, 파워트레인, 환경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 52건을 소개한다. 이 중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은 25건에 달한다. 친환경, 모빌리티, 융복합 기술 등 강소·스타트업 우수기술 14건도 함께 전시된다.

기술소개 및 전시 이후 54개 협력사 100여명의 직원을 초청해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포상 행사도 진행된다. 포상 부문은 우수 신기술, 디지털 차량개발, 특허역량 등 3가지다.

우수 신기술 부문은 한온시스템이 수상했으며 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와 함께 올해 15회를 맞이한 R&D 모터쇼를 병행하고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차량 110여대를 전시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체험형 전시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반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협력사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기술, 법규 동향과 규제 대응 등을 공유하는 협력사 R&D 관리자 세미나를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협력사 채용 박람회도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haezung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