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4일 국내선 5편, 국제선 1편 결항"…23일 총 153편

"태풍 결항 여객기 환불수수료 면제"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23일 오전 대구공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됐다. 대구공항 비행기 출도착 안내판에 제주발 항공기마다 결항이 표시돼 있다. 2018.8.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대한항공이 북상 중인 태풍 솔릭(19호)과 시마론(20호)에 대비해 오는 24일 6편의 항공편을 결항 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선 5편(제주-김포·청주·광주), 국제선 1편(일본 나리타-제주)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이날까지 태풍 피해에 대비해 153편의 결항조치를 결정했다. 국내선과 국제선 결항편은 각각 142편, 11편이다. 결항 여객기의 환불수수료는 면제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스케줄이 추가 변경될 수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17시30분 기준 결항 조치된 항공편은 총 153편이다. 22일에는 제주-김포, 제주-부산, 김포-여수 등 국내선 37편과 제주-오사카, 제주-구이양 국제선 2편을 더해 39편의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

이날은 제주출발 국내선 전편(91개)의 결항 조치가 이뤄졌다. 김포-울산·포항 등 14편을 더한 국내선 결항편은 105편이다. 제주-베이징, 제주-나리타, 부산-오사카 등 9편의 국제선 운항도 중단됐다.

국제선의 경우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출발편(22일)과 뉴욕, 샌프란시스코, 나고야(2편) 출발편(23일)이 각각 4시간, 3시간, 12시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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