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내년 1월 항공권 특가…다낭 편도 17만7000원
- 심언기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이스타항공이 내년 1월 한달 간 운항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이번 특가 이벤트는 국내선 4개, 국제선 15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탑승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총액운임 기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부산~제주 노선 항공권을 1만120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노선의 경우 편도총액운임 △인천~도쿄(나리타) 11만8000원부터 △인천~오사카(간사이) 12만원부터 △부산~오사카(간사이) 10만3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11만90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12만8000원부터 △인천~삿포로 13만8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동남아 노선은 편도총액운임 최저 △김포~타이베이(송산) 12만6000원부터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6000원부터 △인천~홍콩 11만9000원부터 △인천~방콕 17만3700원부터 △부산~방콕 16만87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16만9000원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16만4000원부터 △인천~하노이 13만7000원부터 △인천~다낭 17만7000원부터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얼리버드 이벤트는 매달 1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미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벤트 중 하나"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18년 새해 여행을 계획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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