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김포까지 25분, 제2외곽순환도로 효과 누려볼까
- 노수민 기자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지난달 23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중 인천~김포 고속도로가 개통되자 인근 부동산에 대한 수혜효과가 커지고 있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40분~1시간 가량 짧아져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25분이면 주파가 가능해 그만큼 지역 내 배후수요의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이다.
도로 개통은 인근 부동산 시세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용인-서울 고속도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용인 수지구 소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04년 769만원에서 2009년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개통되자 1133만원으로 올라 47%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원주와 서울 ∙ 수도권이 1시간대 생활권에 들어가게 되자 원주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약 1년간 3.3㎡당 496만원에서 509만원으로 2.6%나 오른 바 있다.
인천~김포 고속도로의 개통 효과 역시 향후 인근 지역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38년만에 구월업무지구 개발이 본격화 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교통호재 풍부한 인천, 구월동 구도심 개발로 더욱 주목 받아
㈜신영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일원에 ‘구월업무지구 복합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업무·주거·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구월업무지구 복합단지’는 무엇보다 뛰어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인천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광역이동도 용이하며, 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제2외곽순환도로 외에도 GTX B노선이 인천시청역에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 예상된다.
구도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물론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신세계백화점·구월동로데오거리·농산물도매시장·홈플러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규모이며, 업무용 1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주거용 3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내달 전용면적 75~95㎡ 규모의 아파트 376가구와 전용면적 29㎡의 오피스텔 342실에 대한 분양이 먼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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