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도 실수요도 소형이 대세…봉담파라곤 2단지, 전용 59㎡+4베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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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전용면적은 59㎡타입이다. 비교적 중소형 면적에 속하는 59㎡는 합리적인 비용에 많은 아파트들이 프리미엄화를 선언하며 소형평형임에도 깔끔한 내부인테리어와 공간구성으로 30평형대 못지않은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끄는 추세다.

지난해 1단지 공급에 이어 2단지 공급에 나선 유럽풍 주거 명작 봉담파라곤이 전용면적인 59㎡, 75㎡, 84㎡ 등 중소형, 4베이 설계를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1단지에 이어 2단지도 동일 시공사가 진행해 안정성을 높인 봉담파라곤 2단지는 총 296세대로 구성되었다. 작년 성공리에 모집을 마친 봉담파라곤 1단지에 이어 2단지를 추가 공급함에 따라 1천여 세대 단일브랜드 대단지를 이루게 될 예정이며 인근 동화지구 2400여세대를 합치면 약 3천여세대가 생활하는 대규모 단일생활권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현재 단지 주변 생활 및 교통 인프라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와우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 효행초등학교는 지난 2일 개교하였다. 또한 지난해 봉담1고등학교(가칭) 신설이 확정되어 단지 앞 초·중·고교가 위치한 명품 학군을 형성할 예정이다.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높다. 봉담IC가 2.4km 거리에 위치해 있고, 봉담~광명 고속도로 개통 완료로 광명까지 약 32분 정도 소요된다. 봉담역(신분당선, 수인선 신설 예정)도 향후 개통될 예정으로 기존 광역 버스와 더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내부구조는 최근 트렌드인 맞통풍구조의 4bay 설계가 적용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마감자재로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넉넉한 드레스룸 및 붙받이장, 주방장 추가설치 등으로 공간활용도도 뛰어나다.

또한 단지 내 축구장 크기의 공원은 물론,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등이 들어서 아파트 내에서도 여유있는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봉담파라곤 2단지 관계자는 “소형평형위주의 구성으로 인근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다양하게 문의가 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평당 700만 원대로 가격 경쟁력 및 향후 미래 가치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올 봄 새롭게 공급에 나선 봉담파라곤 2단지 주택홍보관은 경기 화성시 봉담읍 239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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