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담보 P2P금융 시소펀딩, 연체율 0% 누적 투자금액 4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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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국내 P2P금융 기업 ‘시소펀딩’이 누적 투자금액 40억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소펀딩은 동산담보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P2P금융 기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누적 투자금액이 30억을 넘어선 이후, 약 한 달 만에 누적 투자금액 40억을 돌파했다. 또한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시소펀딩 평균 이자율은 12%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 대출금액 40억원 중 20억여 원이 상환되었고, 누적 상환률 59.3%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실률도 0%를 유지하고 있다.

시소펀딩 관계자는 "매주 목요일 낮 12시에 오픈되는 새로운 펀딩 마감 시간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8월 이후에는 펀딩 시작 후 1분대 안에 대부분의 금액이 마감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는 중"이라며 "펀딩 규모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P2P금융 본연의 기능인 중금리의 대출 및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은 질 좋은 펀딩을 소개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소펀딩은 중소기업과 협업한 상품 홍보와 투자 리워드 제공, 추석맞이 회원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국내 P2P업체는 부동산 담보 업체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시소펀딩은 동산 담보 펀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소펀딩 이원영 대표는 "동산 담보 펀딩을 꾸준히 유지하는 이유는 기업의 이윤보단 펀딩 자체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혹시 모르는 디폴트 상황에 동산 담보는 투자자들을 위한 안전한 보호 장치이다. 펀딩을 진행할 때 담보에 대한 철저한 감정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담보는 대부분 투자기간이 장기인데, 시소펀딩은 동산담보를 통한 단기 사업자금 대출이 대다수로 투자기간은 2~3개월 이내로 짧게 설정하고 있다. 투자 수익금 상환일이 빨라 자금회전이 빠르며, 받은 이윤으로 다시 투자를 진행하면 복리이자를 얻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산 담보와 짧은 투자기간으로 안전성과 수익률을 모두 잡는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소펀딩은 단기간 누적 투자금액 40억원을 돌파한 여세를 몰아 안전한 투자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에 대출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펀딩 홍보 및 투자 리워드 제공 등을 통해 대출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