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신규항공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총 21대 운용

B737-800 항공기ⓒ News1
B737-800 항공기ⓒ News1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진에어가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진에어가 운용중인 항공기는 총 21대로 늘었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으로, 미국 보잉사에서 제작 직후 바로 인도해온 새 항공기다.

진에어의 21호기 B737-800 항공기는 오는 7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곧바로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내달 393석 규모의 B777-200ER 기종을 추가 도입할 예정으로, 도입이 완료되면 올해 진에어가 운용하는 항공기는 22대로 늘어나게 된다.

진에어는 "올해 도입 완료한 B737-800 2대뿐만 아니라 지난해 도입한 동일 기종 4대까지 총 6대 모두 신규 제작 및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한 항공기"라며 "새 항공기로 더욱 안정적인 운항과 고객 편의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