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우수한 입지조건 갖춘 ‘봉담 파라곤’ 관심집중

동화지구개발계획, 신분당선·수인선 개통 예정 등 각종 호재 관심

ⓒ News1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최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1~2인 가구 수요층이 증가하면서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인기 있는 소형아파트라 해도 입지가 좋지 않다면 매매도, 전세도 망설여진다. 아파트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입지’이기 때문이다. 특히 편리한 교통은 인기 있는 아파트의 필수조건으로 꼽힌다.

최근 높아진 서울 집값에 인근 수도권으로 주거지를 옮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서울 인근 주거 조건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특히 출퇴근에 영향을 미치는 강남과의 거리는 수도권 집값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편리한 교통 환경에 입지까지 좋은 소형아파트는 많은 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신분당선(광교~호매실, 2020년)이 들어서고, 수인선(한대~봉담~수원, 2017년) 예정지인 화성 봉담 지역이 인기다. 큼직큼직한 개발 호재가 계속 이어지면서 많은 브랜드 아파트들이 봉담 지역에 선보일 예정에 있는데, 파라곤 역시 전용면적 59㎡와 72㎡ 중소형 평형의 총 658가구를 봉담에 처음 선보인다.

동양건설산업의 파라곤은 유럽풍 주거명작을 표방한 인기 브랜드로, 그동안 대형 아파트 위주로 건설을 해 온 바 있다. 봉담에 들어서게 될 파라곤은 실수요와 투자 수요를 고려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봉담 파라곤이 들어설 봉담 지구는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가 지난달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신분당선, 수인선, 동탄-봉담-과천 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앞으로 교통 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국립축산연구소·화성바이오밸리 개발 계획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꾸준한 전세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봉담 파라곤 건설 예정 부지 바로 옆 동화지구 개발 계획도 봉담 파라곤의 인기 상승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봉담 파라곤 관계자는 “지역주택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지만 봉담 파라곤은 건축부지 100% 확보로 이를 극복해 저렴한 가격에 내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 있는 소형평형을 저렴한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봉담 파라곤은 13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상태이며, 오픈 이후 3일간 1만5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9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akdrkf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