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소중함’에 공감한다, 맞춤형 주택 ‘커스텀하우스’에 열광한다
가족 라이프 스타일 반영한 맞춤형 집 주목, 착한 가격으로 매력 UP
- 김남희 기자
(서울=뉴스1Issue) 김남희 기자 = 방송과 SNS는 대중의 관심이 어떤 분야를 향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와도 같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단연 최고의 관심사는 ‘어떤 공간에 살 것인가’로 정리할 수 있겠다. 요즘 TV 프로그램이나 SNS를 들여다 보면 ‘집’, ‘인테리어’, ‘단독주택’, ‘협소주택’ 등에 대한 담론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른바 ‘집방’이 인기를 끌고, 멋지게 꾸며놓은 단독주택이나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 하우스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인기다. 뿐만 아니다. 경기불황으로 대부분의 산업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인테리어 시장만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집이라고 하면 투자의 대상이나 아파트만을 떠올리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가장 편안한 보금자리이자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으로써 집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방송과 소셜미디어는 물론 산업이나 비즈니스 마켓 내에서의 관심사 역시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인테리어 시장과 관련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면, 다음 순서는 맞춤형 주택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 업계에서는 주거 트렌드와 타깃 수요층이 원하는 맞춤형으로 지어지는 단독주택인 ‘커스텀하우스’의 성장세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특히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로 공급되는 커스텀하우스의 경우 단독주택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환금성과 보안문제를 해결하면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분양가로 가격분담이 상당했던 타운하우스와 달리 서울 전세값 수준인 2~3억대로 분양가가 책정되는 것도 인기 상승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다.
현재 김포 하성지구에서 분양 중인 김포 레이크팰리스 커스텀하우스는 커스텀하우스의 성공적인 미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네스트인·예우디자인 등 국내 유명 건축설계회사와 실내 인테리어디자인 회사 등 전문가 그룹이 직접 참여해 맞춤 설계와 시공을 돕는 김포 레이크팰리스 커스텀하우스는 용지 매입 후 개인 취향에 맞게 설계·시공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약 12만㎡ 부지 위 총300필로 조성되는 김포 레이크팰리스 커스텀하우스는 현재 1차분 75필지에 대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 내 7000평 규모의 수변공원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김포신도시 내 생활 인프라, 초·중·고 및 보육시설이 인접한 교육환경, 서울 도심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 도시가스 공급 등 중장년층과 20~30대를 아우르는 탁월한 주거환경 역시 주목할 만하다.
요즘 표현으로 ‘취향저격’이 가능한 맞춤형 설계·시공은 물론 합리적인 비용으로 꿈에 그리던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 살(buy) 집이 아닌 살(live) 집을 지어준다는 커스텀하우스 전문기업 더커스텀하우스의 모토가 가슴에 와 닿는 것은 우리가 이미 가족의 공간으로서의 집에 대한 소중함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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