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보험금 외에 별도의 보상협의"

(서울=뉴스1) 백진엽 기자 = 마우나리조트는 삼성화재를 포함한 6개 국내 보험사와 750억원 규모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 하지만 보험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책임보험은 사고당 1억5000만원, 이중 대인 배상 한도는 사고별로 1억원까지로 알려져 보상금을 지원하기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코오롱그룹측은 "보험금 외에 별도의 보상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유족, 피해자들과 성실히 협의할 것이고,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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