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발리행 항공권 64만원 '얼리버드' 특가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 자카르타 및 호주 시드니, 멜버른, 퍼스 지역에 대한 얼리버드 특가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발리 얼리버드 특가는 신혼여행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11월 30일 사이에 출발하는 고객에 한해 64만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항공권 발권은 4월 1일~5월 31일에 마쳐야 한다. 날짜변경수수료는 3만원, 환불수수료는 20만원이다.
자카르타 특가는 오는 7월 1일~9월 30일 중 출발하는 고객에 한하며 4월 1일~5월 31일에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 요금은 7월 20일~8월 16일은 62만원부터, 나머지 기간은 54만원부터(연휴 제외)이다. 발리와마찬가지로 날짜변경수수료는 3만원, 환불수수료는 20만원이다.
호주 시드니, 멜버른, 퍼스 지역은 출발일 다음달 1일~내년 3월 31일로 왕복 65만6000원부터, 편도 46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이 요금은 출발 45일 전에 반드시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 자카르타 또는 발리를 경유하며, 자카르타를 경유할 때에는 전 고객에게 무료 라운지 이용권이 증정된다.
가루다항공은 이달부터 9월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행 이코노미 클래스를 발권한 고객에게 예약 클래스(S클래스, 프로모션클래스 제외)에 상관없이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클래스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와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 행사는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가별도로 부과된다. 예약 문의는 가루다항공 예약과 (02-773-2092,selrr@garuda.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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