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모양 마시멜로 방부제 초과 검출…회수조치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아이스크림 모양의 마시멜로에서 합성 보존료(방부제)가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를 내렸다.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조된 '과일향 아이스크림모양 머쉬멜로'에서 보존료인 소브산이 기준치에 부적합(0.1006g/㎏)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브산은 곰팡이와 효모균의 발육을 억제해 보존료로 많이 쓰인다. pH(산도)가 낮을수록 발육 억제 효과가 크다.
이 성분은 와인, 치즈, 요구르트, 과일 음료, 육포, 구운 과자 등에 흔히 사용된다.
다만 인체에 노출되면 피부와 눈, 호흡기에 심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고 다량 섭취하면 장폐색 위험이 있다.
회수 대상은 케이비인터내셔널(경남 양산시 소재)이 수입한 제품으로 포장 단위는 90g이다. 유통기한이 2024년 9월 1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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