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라오스에 임직원 봉사단 파견…학교 건립 지원

몽골, 탄자니아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라오스 논께오 지역 초등학교 건립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중인 KT&G 임직원들.(KT&G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KT&G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라오스 논께오 지역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KT&G는 논께오 지역에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있다. 학교는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건립중인 학교 주변 미관을 개선하고 벽화 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KT&G는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운영중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고 있다. 이번 라오스 교육환경 개선사업도 상상펀드 기부금이 사용됐다.

회사는 지난 2018년 4월 라오스 사반나케트 주(州) 깜빠네-KT&G 학교 건립을 위해 상상펀드 기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학교는 2019년 1월 준공됐다.

KT&G는 라오스 이외에도 몽골, 탄자니아, 미얀마 등 다양한 나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아왔다.

지난해부터 몽골 상상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유실수 묘목 1500그루, 올해 5월에는 묘목 1000그루를 전달했다.

몽골 상상의 숲은 울란바토르 KT&G복지재단 임농업 교육센터 대지에 약 1만㎡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0월엔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탄자니아의 현지 초등학교에 친환경 정수장치 1300대를 지원했다. 지원된 정수장치를 통해 연간 3억4000만 리터의 물을 정수할 수 있으며, 약 26만명 학생들 식수로 활용되고 있다. 또 연료를 태워 물을 가열하는 정수방법을 대체해 연간 1만3000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국가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각지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