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뿌링핫도그'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 돌파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bhc치킨은 '뿌링핫도그'가 월평균 8만개 이상 판매되며 출시 1년만에 누적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해 2월 '뿌링 치즈볼', '뿌링 감자, '뿌링 소떡'에 이어 8월 '뿌링핫도그'를 잇따라 선보이는 등 자사 대표 메뉴인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사이드 메뉴를 확대해 왔다.

'뿌링핫도그'는 소시지와 찹쌀, 뿌링클 시즈닝이 어우러져 단기간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뿌링 치즈볼'은 기존의 '달콤바삭 치즈볼'에 뿌링클 시즈닝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을 극대화한 메뉴다. '뿌링 감자'는 양념 감자에 뿌링클 시즈닝을 입혀 바삭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다. '뿌링소떡'은 '소떡소떡'에 강정 소스를 바르고 뿌링클 시즈닝으로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bhc치킨은 맵스터 소스를 발라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빨간 소떡', 지난해 겨울 사이드 메뉴로 출시된 '꿀호떡' 등의 각종 사이드 메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사이드 메뉴 매출 점유율이 두 자릿수를 최초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