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인정받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
- 김수정 기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더마 코스메틱’의 인기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이를 입증하듯 화장품 기업은 물론 제약사들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범위와 세력을 확장해 가며 관련 시장이 큰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일명 ‘약국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마 코스메틱은 1965년 피에르파브르사에서 창시한 개념으로 피부과학을 뜻하는 ‘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Cosmetic’의 합성어로 피부과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화장품을 일컫는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다.
해브앤비(대표이사 이진욱)의 닥터자르트(Dr.Jart+)는 더마 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닥터자르트는 과학을 연구하고 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신뢰도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창의적이며 유쾌한 감성으로 닥터자르트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브랜드 론칭 이후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6개국에 진출해 획기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잡은 닥터자르트는 론칭 초반부터 꾸준한 해외 시장 진출 공략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의 입지를 튼튼히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뛰어난 제품력과 참신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닥터자르트의 모회사 해브앤비는 올해 WWD가 발표한 ‘2017 세계 100대 기업 순위’에서 71위(2016 세계 100대 기업에서 92위)에 랭크됐다.
기업 설립 이후 최초로 선정됐던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순위에 진입한 것은 물론 1년만에 순위가 21계단 대폭 상승해 명실상부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 보습 장벽의 대명사 ‘세라마이딘’
대표적 더마 코스메틱 제품인 세라마이딘 라인은 닥터자르트만의 5겹 멀티 세라로 쉽게 깨지지 않는 보습 장벽을 구성해 피부 수분 증발을 차단해 주는 제품 라인으로 내외부 자극으로 인해 지치고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관리해 준다. 2012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높은 인기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라마이딘 크림은 5겹 멀티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극강 보습을 선사하는 크림이다. 피부 각질 사이사이의 틈을 5겹 멀티 세라가 메워 더욱 건조해진 외부 환경에도 든든한 보습 장벽을 유지해 준다. 이와 더불어 유해논란 성분을 배재한 저자극 포뮬러에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스킨케어 대표 제품 ‘시카페어 세럼’
‘시카페어 세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의 대표적 더마 코스메틱 제품이다. 시카페어 라인은 일명 ‘호랑이 풀’이라 불리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을 함유해 피부진정 효과를 선사, 민감한 피부가 본래 컨디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품 라인이다.
특히 닥터자르트의 시카페어 라인은 국내외 시카 열풍을 주도한 주역으로 꼽히며 2017년 초에는 시카페어의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올리브영 스킨케어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
시카페어 라인 중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시카페어 세럼은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본래의 컨디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회복 진정 세럼이다.
최적의 배합으로 구성한 센텔라아시아티카 콤플렉스를 통해 호랑이 병풀의 모든 것을 담아내어 물처럼 퍼지는 마일드한 흡수력으로 피부에 진정과 회복효과를 효과적으로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4가지 미네랄 성분과 허브 콤플렉스가 피부 컨디션과 결을 복합적으로 케어해 궁극적으로 건강한 피부결로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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