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커스텀멜로우, 헝가리 아티스트 손잡고 협업상품 출시
아고스톤 팰린코와 컬래버레이션…아트윅전시 진행 등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브랜드 커스텀멜로우는 헝가리 아티스트 아고스톤 팰린코와 손잡고 '왓칭유 왓칭미'를 모티브로 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아고스톤 팰린코는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그래픽으로 표현하거나 단순한 조형과 색채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웃의 개인적인 시간을 엿보는 듯한 장면을 일러스트로 담아냈다"고 말했다.
커스텀멜로우는 일러스트를 점퍼·셔츠·라운드티셔츠·크로스백 등 네 가지 종류의 아이템에 적용했다. 특히 일러스트를 자수로 표현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커스텀멜로우는 오는 22일까지 이태원 앤트러사이트에서 아고스톤 팰린코의 아트웍 전시회를 연다. 카페 내부 부스 내에 확대경을 써야 보이는 아트웍을 배치했다. 3층에는 아고스톤 팰린코의 핸드 페인팅 작품들이 어우러져있다.
코오롱FnC는 커스텀멜로우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일러스트가 프린트 된 캔버스 백을 증정(소진 시까지)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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