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15주기 추모식

창업 정신 되새겨 '원대한기업' 비전달성 의지 다져

서성한 아모레퍼시픽 선대 회장ⓒ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9일 장원기념관과 전국의 사업장에서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영면 15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 회장은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왔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인으로 꼽힌다. 특히 우리나라 차(茶)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공헌을 했다.

아모레퍼시픽 현직 임원 30여명은 고인의 추모 공간인 경기도 고양시 장원기념관을 방문해 추모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전국의 아모레퍼시픽 사업장에서도 사내 추모 방송을 통해 창업자의 뜻과 업적을 기린다.

1945년 개성에서 창업한 서성환 선대 회장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에 사업의 기틀을 세웠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서성환 선대 회장이 준공한 신관 위치에 신사옥을 건립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전국의 아모레퍼시픽 구내식당에선 점심시간에 선대 회장의 창업 정신이 깃든 장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떡은 서성환 선대 회장이 겪은 해방과 6.25 전쟁 전후의 힘겨운 시기를 함께한 음식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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