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高성장 스포츠웨어라인 강화…'블럭테크' 라인 출시
속건·방풍 기능 갖춰…노박 조코비치 등 스타 애용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글로벌 SPA(생산·유통일괄) 브랜드 유니클로가 스포츠웨어 라인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한 삶을 중시하는 흐름에 따라 스포츠웨어 상품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유니클로는 첨단 방풍 기능성을 갖춘 '블럭테크'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블럭테크 라인은 초슬림형 3중 방풍 필름으로 찬바람을 막는 기능성을 갖춰 추운 날씨에도 러닝·골프·사이클링 등 야외 스포츠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파카·후디 및 팬츠 등의 다양한 상품군으로 출시돼 캐주얼룩으로도 손색없다.
유니클로는 세계 랭킹에 빛나는 스포츠 선수들과 손 잡고 자사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프로골퍼 아담 스콧(Adam Scott)은 2013년부터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경기에 임할 땐 '에어리즘'은 물론 유니클로 상·하의·벨트를 상품을 착용한다.
세계 탑 랭킹 프로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도 2012년부터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매 경기 때마다 '드라이 EX' 소재를 활용한 티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한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유니클로 스포츠' 라인을 통해 선보인 드라이 EX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은 디자인과 감촉이 좋을뿐 아니라 속건·통기성 면에서 뛰어나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스포츠 팬들을 비롯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5.8% 성장한 6조 9807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들도 스포츠 라인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LF는 내년 런칭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를 통한 본격적인 스포츠웨어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며 해외 스포츠웨어 브랜드 '언더아머'는 국내 직진출을 선언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내년에도 프로 운동 선수들이 착용할 만큼 뛰어난 기능성을 갖췄으면서도 전 연령대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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