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라푸마가 책임진다…'샬레 패딩' 각광
LF "따뜻함은 기본, 세련된 핏·디자인에 집중"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도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가 올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어느 옷을 받쳐 입어도 어울리는 솔리드(단색) 색상 제품과 허리 라인을 살리는 슬림핏 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LF 라푸마는 허리 벨트 포인트로 라인을 살려주는 여성 롱 다운 재킷을 주력상품으로 내세웠다.
LF 라푸마는 겨울 시즌을 맞아 프랑스 감성의 핏과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샬레 패딩'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라푸마는 고어텍스(Gore-tex)와 윈드스토퍼(wind stopper)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살리기 위해 퀼팅 패턴 디테일을 적용했다.
샬레 패딩은 절제된 디자인과 세련된 핏이 특징인 제품으로 색상은 화이트·블랙·회색·아이보리·베이지·챠콜·그레이·블루·그린 등 다양하다.
최근 라푸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샬레 패딩의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전하는 TV 광고를 공개했다.
'스타일로 회복하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겨울에도 섹시해 보일 수 있는 라푸마 샬레'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허은경 LF 라푸마CD 상무는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성을 탑재시키면서도 어디서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디자인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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