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지질연 물리탐사연구선 '탐해3호' 진수·명명식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왼쪽부터),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김윤미 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 이평구 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진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례에 따라 여성인 김윤미 선임연구원이 '대모'를 맡아 진수줄을 잘랐다(HJ중공업 제공).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왼쪽부터),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김윤미 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 이평구 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진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례에 따라 여성인 김윤미 선임연구원이 '대모'를 맡아 진수줄을 잘랐다(HJ중공업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HJ중공업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발주한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 건조를 마치고 진수식을 겸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배의 이름은 지질연의 3번째 물리탐사연구선의 의미를 담아 '탐해3호'로 명명됐다.

길이 92m, 폭 21m의 6000톤급인 탐해3호는 대한민국 최초의 고성능 3D/4D 연구장비를 탑재한 다목적 물리탐사연구선으로 전 세계 대륙붕은 물론 대양과 극지까지 탐사 가능한 고기술·고부가가치 선박이다.

향후 해저 에너지 자원과 해양단층 조사를 위한 고도의 3차원 해저물리탐사와 해양 탄성파 4차원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승조원 50명과 함께 최대 15노트(28㎞/h)로 항해 가능하며 항속거리가 3만6000㎞에 달해 북극과 남극을 왕복하는 일도 가능하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