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車 멤버십 업그레이드"…SK가스 '행복충전' 론칭
미세먼지로 주목받는 '친환경 LPG차량' 신규 고객 유치
가입 시 3000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
- 송상현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SK가스가 LPG 충전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멤버십을 내놓고 고객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SK가스는 14일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이용자 대상의 신 멤버십 '행복충전' 서비스를 론칭하고 전체적인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피해로 반사이익으로 누리고 있는 LPG 차량 신규 고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강화 차원이다. SK가스 관계자는 "LPG차량 고객들이 그 동안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기여를 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행복충전 멤버십의 슬로건을 '오늘도 맑음'으로 정하고 고객 혜택을 더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행복충전 멤버십 서비스는 SK플래닛의 모바일 '시럽월렛'앱에서 가입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SK충전소에서 제공중인 'OK캐쉬백'을 기반으로 각종 포인트를 제공한다.
행복충전은 가입과 동시에 3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스템프' 기능으로 충전소 이용 횟수에 따라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3회, 6회, 9회, 12회 이용 시 각각 1000포인트, 1000포인트, 2000포인트, 2000포인트의 추가 포인트가 적립된다.
가입 후 2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는 레이LPG 프레스티지(5명), 고급 공기청정기(20명), LPG충전쿠폰 등 선물도 제공한다.
◇충전소에 '세븐일레븐' 입점, 공동 프로모션…다양한 제휴 서비스
SK가스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로 공동마케팅도 진행한다. 우선 최근 코리아세븐과 전략적 업무협약(공동마케팅 MOU)을 체결하고 SK가스 충전소에 IT기술이 탑재된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편의점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 편의점은 손쉽게 결제가 가능한 핸드페이(손바닥 정맥으로 본인 확인)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충전소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해 물건 구입도 가능하다.
SK가스와 코리아세븐은 우선 올 연말까지 3개 충전소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편의점을 설치하고 내년에는 더 확장할 계획이다. MOU체결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앱으로 SK가스 행복충전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에서 사용 가능한 OK캐쉬백 두툼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SK가스는 SK텔레콤과의 제휴로 SK충전소에서 월 10만원이상 충전시 125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SK렌터카의 국내 단기렌터카 사용 시 행복충전 카드를 선택하면 최고 85%(제주평일 기준)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에서 장기렌터를 5년 계약하면 충전포인트 60만점도 제공된다. 하나카드와의 제휴로는 LPG전용 충전할인카드인 'SK LPG 카드가 출시된다.
SK가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제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혜택을 더 확장하겠다"며 "이를 통해 늘어나고 있는 LPG 개인장기렌터카 고객과 5인승 LPG RV 신규 고객의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gss@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