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 "이직으로 '승진'할 것"…"회사 인사시스템 신뢰 NO"
이직과 승진위해 전문성, 자격증 취득, 성과 관리 등 노력 중
- 조현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승진하려면 이직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답했다.
사람인은 직장인 1256명을 대상으로 '승진'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67.3%가 '(현 직장에서 승진 기회를 노리기 보단) 이직이 더 유리'하다고 응답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응답자 64.5%는 현재 근무 중인 회사의 승진 시스템에 대해 '기준이 없고 절차가 투명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직 승진에 더 유리한 이유(복수 응답)로는 △현 직장은 승진 기회가 잘 없어서(38.1%) △현 직장은 공정한 승진 기준이 없어서(35%) △이직 시 조건 협상하기가 더 수월(34.1%) △좋은 조건으로 핵심인재를 영입하는 기업들이 많아서(20.5%) 등 순이었다.
성공적인 이직과 승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복수 응답)으로는 △직무에 대한 전문성 갖추기(65.5%) △자격증 취득(37%) △성과 관리(30.2%) △외국어 공부(20.2%) △업계와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19%) △평판 관리(18%) △인맥 관리(16.9%) 등을 꼽았다.
반면 현 직장에서 '승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인들(복수 응답)은 △새로 자리잡으려면 더 힘들 것 같아서(52.8%)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는 것이 힘들어서(33.8%) △경기가 안 좋아서(31.9%) △승진의 기회가 공정해서(15.3%) △승진의 기회가 많아서(10.7%) △사내 정치를 잘 하면 승진할 수 있어서(6.3%) △사내 고속승진의 케이스가 있어서(4.6%) 등을 이유로 들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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