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 작가, 팬택 '베가R3'로 전시회 연다

팬택(대표 박병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베가 R3'로 촬영한 작품으로 모바일과 오프라인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베가R3'로 촬영한 사진을 가로 3미터(m) 세로 4m 크기의 대형 크기로 인화해 개인 사진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김중만 작가가 직접 제안했다.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기존 스마트폰 시장에서 팬택의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고 응원을 하고 싶은 마음에 작업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또한 정물과 풍경 사진 전문가인 김중만은 팬택의 전략 스마트폰 '베가 R3'의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하고 사진작가로서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DSLR급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을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로 '베가R3'는 스마트폰 중 최고 사양인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A4 용지 8장 크기의 대형사진도 인화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자연색감이 왜곡되지 않고 사실적으로 담기기 때문에 DSLR급으로 작가가 기대하는 사진이 나온다는 것이다.

김중만 작가는 오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두 달간 중국 샹그리아와 독도 등을 방문해 '베가 R3'로 모든 활동과 일상을 일기처럼 기록하고, 일부 사진들은 전시회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베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ega.kr)과 유튜브를 통해 미리 공개할 계획이다.

song6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