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 주방·욕실展 'KBIS 2026' 참가…SKS 런드리 설루션 첫선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SKS…런드리 설루션으로 세탁실까지 확장
LG 시그니처, 세가지 디자인 컬렉션…AI 코어테크·LG씽큐 소개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LG전자(066570)는 미국 올랜도에서 17일(현지시각)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북미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해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SKS'의 첫 번째 런드리(세탁) 설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한 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가 주관하는 전시회다. 가전, 가구, 인테리어 등 700개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과 설루션을 선보인다.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건축업자 등 업계 관계자 수만 명이 찾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1003㎡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SKS와 'LG 시그니처(SIGNATURE)' 등 프리미엄 가전과 핵심 가전 부품 기술 기반의 고효율 가전, 북미 B2B 시장을 겨냥한 건물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ThinQ Pro)' 등 다양한 제품과 설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SKS 런드리 설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주방을 넘어 세탁실까지 초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확장한다. SKS 런드리 설루션은 차별화된 옷감 케어 기술, 6.8인치 LCD 기반 직관적 사용자 경험(UX), 공간을 완성하는 세련된 디자인 등을 갖췄다.
대표 제품인 29인치 'SKS 워시콤보'는 딥러닝 기반 AI 제어로 드럼의 회전 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LG만의 6모션 세탁·건조 성능을 구현한다.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섬세한 의류 등을 분리 세탁이 가능하다.
29인치 'SKS 건조기'는 콤보와 연동해 세탁 코스에 맞춰 건조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두 제품을 함께 설치하면 마치 하나의 세트처럼 세탁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북미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프리미엄 가전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코닉(Iconic) △테일러드(Tailored) △심리스(Seamless) 등 세 가지 디자인 컬렉션으로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아이코닉 컬렉션은 골드 라인을 더한 메탈 외관으로 북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탈이 주 소재로 사용됐다.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테일러드 컬렉션은 그린, 화이트 등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컬러를 강조했다. 핸들의 소재 등도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과 협업해 조성한 공간에서는 심리스 컬렉션도 경험할 수 있다. 돌출된 부분 없이 가구 라인에 맞춰 밀착되는 빌트인 스타일로 주변 인테리어 가구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룬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으로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LG 시그니처는 주방 가전 라인업을 대폭 늘리며 전체 제품군을 총 10개로 확대했다.
특히 △후드 △쿡탑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 △월 오븐 등 요리를 위한 제품군을 늘렸다. 이를 통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으로 주방은 물론, 집안 전체를 고급스럽고 조화로운 공간으로 만들고 싶은 고객 취향을 반영했다.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해 섬세한 움직임까지 제어하는 'AI코어테크'로 본원 성능을 더욱 강화한 고효율 가전 라인업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한 히트펌프 건조기는 건조 효율은 높이면서도 AI DD모터를 통해 옷감의 종류와 무게를 분석, 섬세한 동작으로 옷감 수축을 줄여준다.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 기술로 냉장고와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핏 앤 맥스 냉장고에는 AI 컴프레서가 적용됐다. 사용 패턴에 맞춰 AI가 컴프레서 가동을 최적화해 전력 사용량을 절감한다.
전시장 내에서는 건축업자를 위한 공간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도 체험할 수 있다. QR 촬영만으로 자동 제품 등록은 물론, 세대별 가전 모니터링, 원격 AS, 에너지 관리, 사전 고장 감지까지 지원해 편의성을 극대화해 관리의 편의성까지 높인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AI로 진화한 SKS와 LG 시그니처 등 선택의 폭 넓힌 프리미엄 가전으로 북미 고객에게 한층 품격 높은 사용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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