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 삼성D 사장 "핵심 키워드 ACE, 압도적 경쟁력 업계 1등 증명"

3대 과제 '8.6세대 IT OLED·폴더블·AI 디바이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5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질의 응답하고 있다. 2025.8.7/뉴스1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업계 1등이라는 타이틀을 실행력과 결과로 확실히 증명해야 할 때"라며 초격차 경쟁력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2일 임직원에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올해 3대 도전 과제로 △8.6세대 IT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양산 △폴더블 시장 성장 △인공지능(AI) 디바이스의 등장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확고한 1등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며 "우리의 강점은 강화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재정비해 새롭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 사장은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세상"이라며 속도감 있는 경쟁력 확보도 강조했다.

그는 "새해에도 실행(A), 고객(C), 기술(E)이라는 핵심 키워드 '에이스'(ACE)를 통해 압도적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되도록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