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보일러 점검 해드려요"…전자업계, 찾아가는 무상점검
삼성·LG 등 11개사, 충북 복지관서 가전제품 무상점검 지원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전자업계가 지역 취약계층을 상대로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6일에 충북 음성군 한빛복지관에서 전자업계 11개 사와 공동으로 휴대폰, 밥솥, 청소기, 선풍기 소형가전제품 및 보일러 무상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 업체는 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 세라젬, 오텍캐리어, 쿠첸, 쿠쿠전자, 휴롬엘에스,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캐논코리아 등 11곳이다.
전자업계는 농어민, 고령자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소비자의 노트북, 밥솥, 청소기 및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제품 무상수리와 의료기기 체험 등을 제공했다.
또 노인복지관, 보육원 및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배려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방문을 통해 보일러·대형 가전제품의 기능과 안전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진행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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