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주서 '가장 사랑받는 가전브랜드' 선정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호주의 소비자 평가 기관 파인더가 주관하는 '2025 고객만족어워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전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맞춤형 기능을 통한 편리한 사용 경험,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틱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항목에서 26개의 '최고상'과 13개의 '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5년 '호주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 Neo QLED 8K' TV와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를 비롯한 3개 제품이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에는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에서 '최고 혁신상'을, 삼성 OLED는 '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