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동·청소년 대상 '자원 순환' 교육 도서 무료 배포

다음 달부터 '폐배터리 수거'' 배터리턴 캠페인 진행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 어린이집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자원 순환 교육 도서 '잘 가, 우리 다시 만나! : 전자제품 자원순환 이야기'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 중인 모습(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LG전자(066570)는 고객 참여형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 아동·청소년에 자원 순환 교육 도서를 무료 배포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제작한 아동·청소년 대상 자원 순환 교육 도서 '잘 가, 우리 다시 만나! : 전자제품 자원순환 이야기'를 무료 배포했다.

수량은 총 2000부로 △LG전자 베스트샵 본점 △서울 및 인천 지역 소재 특수학교 △광역 환경 교육 센터 △환경 교육 우수 학교 등 전국 각지 환경 및 교육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기증했다.

이 도서는 일상에서 사용되는 가전제품의 기능과 작동 원리,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 방법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알기 쉽게 알려준다. 특히 냉장고, TV 등 대형 가전제품 외에 손 선풍기, 밥솥 등 중소형 가전제품의 폐기 방법과 절차도 자세하게 다뤘다.

LG전자는 지난 17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예림원을 방문해 자원 순환 교육 도서와 함께 청소기 'LG 코드제로 AI 오브제컬렉션 A9' 15대를 기증했다. 청소기는 올해 1회차 배터리턴 캠패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구매했다.

배터리턴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의 폐배터리 등 폐부품을 수거해 폐자원을 회수하고, 참여 고객에게 새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재사용이 불가능한 폐배터리를 수거·분해하여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적은 희유금속을 추출해 재자원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전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14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해 누적 약 108톤의 폐배터리가 모였다.

폐배터리 수량은 총 24만 개를 넘었고, 이를 통해 추출된 희유금속은 9.6톤 이상이다. 올해 2회차 캠페인은 오는 10월부터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사전 신청한 뒤 가까운 폐가전 수거함에 반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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