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아난티 120억 멤버십 체결…"임직원 리조트 무료 이용"

한미반도체 윤평 상무와 아난티 이경탁 이사가 9일 한미반도체 본사에서 프리미엄 멤버십을 체결했다.(한미반도체 제공)
한미반도체 윤평 상무와 아난티 이경탁 이사가 9일 한미반도체 본사에서 프리미엄 멤버십을 체결했다.(한미반도체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가 럭셔리 호텔·리조트 아난티와 프리미엄 멤버십을 체결해 직원 복지를 강화한다.

한미반도체와 아난티는 120억 원 규모의 프리미엄 멤버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한미반도체 모든 임직원은 아난티 리조트를 무료로, 리조트의 스파, 골프, 수영, 테니스, 레스토랑 등 부대 시설은 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아난티는 강남, 부산, 제주, 남해, 가평, 청평, 진천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최고급 리조트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직원들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질 높은 휴식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