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상담센터 역량 강화…연내 AI 챗봇 도입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LG 트윈 타워. 2024.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LG 트윈 타워. 2024.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G전자(066570) 베스트케어 상담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는 올해부터 우수 상담 컨설턴트와 조직 운영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전문가 조직을 통해 글로벌 상담센터 역량 제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필리핀·인도·캐나다·브라질·중국 등 40여개 국가에서 약 50개 언어를 지원하는 전화·챗봇 등 온라인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LG전자 글로벌 통합 상황실이 중심이 돼 상담 노하우 전수와 상담 전문가 육성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이텔레서비스는 스마트 상담센터로의 전환을 위해 연내 상담 어시스트·보이스봇·인공지능(AI) 챗봇 등 AI 솔루션도 도입할 예정이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