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나이키코리아 이천물류센터 2차 증설 수주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은 나이키코리아 물류센터 '나이키 이천 CSC' 2차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2021년 수주한 나이키 이천 CSC 1차 증설 프로젝트에 이은 후속 프로젝트로, 설계부터 자동화 설비 구축, 창고 제어 시스템(WCS) 설치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게 된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26m의 셔틀 랙(셔틀이 적용된 선반)이 설치된다. 2026년 상반기 2차 증설이 완료되면 나이키 이천 CSC의 보관 상품 수는 40만 박스로 국내 최다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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