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완판' 주인공…스크린 하나로 이렇게 즐거울 일?[현장]
LG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 체험공간…평일에도 방문객 '북적'
게임·노래방·OTT 감상 등 즐기고 볼거리 한가득…이달 5일까지 운영
- 강태우 기자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가 최근 야심 차게 신제품을 선보였다. 바로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Go)'다. 이 제품은 사전 판매에서 10분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화제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서울 한복판에 생겼다.
지난 6월 23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 'LG 스탠바이미 클럽'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스탠바이미 고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 매장이다.
지난달 27일 찾은 'LG 스탠바이미 클럽'은 입구부터 캠핑장 느낌이 물씬 풍겼다. 숲속 오두막집 콘셉트의 매장에는 '보이 스카우트'를 연상시키는 복장의 직원들이 반갑게 방문객을 맞이했다.
먼저 입장하게 되면 '스탠바이미 클럽 빙고 스탬프 투어' 팸플릿을 준다. 각 체험 공간에 대한 설명과 이벤트 내용을 담고 있다. 팸플릿에 적힌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팝업 매장에는 스탠바이미 고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꾸려져 있다. 취향에 따라 △음악감상 △홈트 체험 △OTT(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감상 △힐링모드 체험 △노래방 체험 △게임 체험(보드게임·콘솔게임) 등을 고를 수 있다.
이날 평일 점심시간이 끝났는데도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 없었다. 각 체험 공간에서 스탠바이미 고를 세로로 돌려 숏폼 콘텐츠를 즐기거나 숨은그림찾기 게임을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또 다른 공간에선 한참 동안 세계 여행 보드게임 하는 방문객도 있었다.
스탠바이미 고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한 전시 공간이 인상적이었다. '석양', '불멍(장작불 보며 멍때리기)' 화면을 띄워 액자처럼 사용하거나 음악 감상 시 핑크, 그린 등 여러 가지 색의 턴테이블 테마로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 고는 원하는 장소로 이동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린이다. 다소 무겁고 사용 시간에 아쉬움은 있지만 '007가방' 속 음악, 영상 감상 외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고 있는 스크린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캠핑장, 차박, 호캉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싸' 아이템 느낌을 풍겼다.
한편 LG 스탠바이미 클럽 팝업 매장은 오는 5일까지 운영한다. 앞서 스탠바이미 고는 출시 직후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초도물량이 10분 만에 완판됐으며 최근 세 차례 진행한 본 판매에서도 모두 당일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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