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삼성SDI "Gen5 매출 내년에 더 늘것…원형전지중 EV용 20% 목표"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삼성SDI는 2일 열린 3분기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젠5(Gen5)배터리는 올해 증설된 헝가리 신규라인서 3분기 말부터 양산 시작해 BMW신규 모델에 공급하고 있고, 내년에는 다른 고객에게도 공급해 매출이 크게 증가되는 것을 기대 중이다"며 "배터리 시장도 프리미엄 시장서는 높은 성능 구현을 위해 고에너지밀도 급속충전 등에 집중하고, 각 시장 특성에 맞는 배터리 개발로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SDI는 이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하이니켈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로 에너지 밀도를 최대화하고, 극판공정 신공정 적용해 급속충전 기능을 강화할것"이라며 "원가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코발트를 망간으로 대체해 재료비 절감하고, 향후 공정에서도 원가를 절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원형전지에 대해서 "원형전지는 사이즈가 표준화돼 있어 다른 폼팩터 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셀 크기가 작아 적층구조에 유리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며 "완성차 업체에서도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 EV용 원형전지 시장규모는 올해 75Gwh에서 2026년에 170~180Gwh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SDI는 "당사의 판매도 21700폼팩터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하고 있어, 전체 원형 전지 매출 중 10% 수준까지 확대가 됐다"며 "내년에도 물량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로 비중이 약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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